우리아이도 혹시? 이제 왕따는 남의 아이에게만 있는 일이 아닙니다.
사회적 문제로까지 확산되고 있는 왕따문제에 대해 정확히 알고 대비하세요.

최근 학교에서 대두되고 있는 왕따문제는 그 심각성이 날로 더해가고 있습니다. 따돌림을 당하는 아이들은 남학생보다는 여학생이 많고, 학년중에서는 중학생이 가장 많은 것으로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운동 추진본부" 통계자료에서 조사되었습니다.
왕따 피해자 10명중 1명꼴로 자살을 기도하거나 정신과 치료를 받는 등 피해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어 학교 및 사회가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청소년 대화광장에서 조사한 설문 결과, 대부분의 청소년들이(80%이상) 왕따의 원인을 피해자에게 돌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아직 인격적으로 완전히 성숙하지 못한 시기이기 때문에 이 변명을 곧이돋대로 받아들일 수는 없을 것입니다. 교우관계의 진정한 미덕, 배려심, 우정, 관용의 정신이 아쉬운 대목입니다.

대신 왕따를 당한 학생들은 문제를 공적인 영역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부분의 피해학생들은 왕따를 혼자 견뎌내거나, 가족 및 친구의 도움을 얻는 데 그치고 있습니다. 학교의 주체인 교사 및 사회적 제도를 통한 해결 방법을 모색할 시점입니다.